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[Works]BTS 'MAP OF THE SOUL' PERSONA ARTWORK ©제이앤브랜드(J&Band)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3. 9. 19:37

    "Love yourself"를 이야기한 세계적인 그룹, BTS의 새로운 노정이 시작되었다. 팬으로서 접했던 BTS의 새 앨범 시리즈 '애기 덴티티'를 기획하고 디자인한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었다. BTS는 스스로 본인의 이야기를 하던 뛰어난 이야기 텔러라는 점에서 그들의 맥락을 이해해야 했고, 방탄소년단이 음악과 영상, 행동으로 말해온 청춘의 내러티브를 고려하면서도 그 속에서 새로운 주제를 녹여야 하는 것이었다.게다가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무엇보다 그들의 팬덤아미들이 새 앨범이나 주제에 몰두하고 기대할 수 있게 하는 것이어서 내내 들떠 있었다.


    >


    New Album Altwork : 공감의 비주얼 게이샤로 제이앤브랜드(J&Brand)는 융의 분석심리학을 망라한 'JUNG'S MAP OF THE SOUL'을 참고해 신규 앨범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시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비주얼 전략과 표현 노하우를 고민했습니다. 하본인의 비트가 서로 어우러져 떨림과 울림, 운율을 이루거나 때로는 상반된 비트로 우울함을 낳듯이 메인 주제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다양하게 변주할 수 있도록 시간적 작업의 기본 무드와 틀을 구축하였습니다. 자신만의 세계관을 보유한 거의 유일한 아티스트 BTS의 새 앨범은 거대한 BTS universe를 관통하며 과거의 이야기와 연관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새로운 이야기에 몰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앨범 아트워크를 기획했다.Maze becomes map: 혼란스러운 미로, 다시 보면 영혼의 지도화 양연화의 에필로그였던 "Young Forever"영상에 등장한 꽉 찬 미로를, 만약 낮에도 항상 위에서 보게 된다면 거대한 지도의 형상 최초의 것입니다. 결국 복잡한 미로는 BTS의 불확실한 여정에서 내내 함께한 영혼의 지도였다. 맵을 연상시키는 불규칙한 그리드(GRID)를 배경으로, 댄디하고 로맨틱한 사랑을 암시할 수 있는 자유로운 형태의 하트를 리듬감 있는 형태로 한 것이, Persona 아트워크의 기본 룩이 되었다. 디자인을 맡은 CFC는 특히 Persona 워드마크를 호들갑스러운 사랑의 감정을 담아 특징을 살렸다. 음반 첫머리에 나온 통엥 분위기(Tone&Mood)을 소프트 핑크 칼라로 넣고 4가지 버전마다 채도를 다르게 적용하고 모두 버전이 모였을 때의 조화성을 높이고 시리즈의 정체성을 토항료쯔이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.


    >


    >


    >


    >


    >


    >


    >


    >


    >


    Project:BTS'Map of the Soul'Album Identity Design and Artwork​ Year:2019​ Client:BigHit Entertainment​ Project Scope-Project Management:Big Hit Ent. Visual Creative Team-Identity Planning&Storytelling:J&Brand-Album Visual Design&Application Design:CFCc J&brandandFacebookookInstagram│ Branding Trend Review


    댓글

Designed by Tistory.